‘생명과 평화를 가꾸는 청소년’ 주제로 열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는 지난 9일 ‘생명과 평화를 가꾸는 청소년’란 주제로 광양시 청소년 ‘라라라’ 문화존 세 번째 장이 펼쳐졌다.

청소년문화존은 일정한 장소를 지정,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놀이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광양시는 지난 5월31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를 문화존으로 지정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특별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가요제도 개최했다. 청소년 가요제는 본선진출 12개 팀의 열띤 경연이 펼쳤다.

광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기욕구와 끼를 발산하고 학업에 대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시간이 된 것으로 보고, 이 후에도 청소년 ‘라라라’ 문화존 사업은 청소년연극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연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주현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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