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통합민주당

‘지역화합을 통한 희망의 미래라’ 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김명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1985년 IMF, GATT 서울 총회의 의제였던 농수산물 수입개방 문제를 반대하다가 8개월의 옥고를 치른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 후보는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21세기광양포럼'에 참여하여 활동했으며, (사)희망나눔의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사업 중 '기초생활수급자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수립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광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산업 활성화와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여 고부가가치 웰빙식품 생산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켜, 모두가 잘 사는 광양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광양항 배후 부지에 국제농수산물가공업체의 입주를 적극 유치하고, 광양항을 국제 무역교류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홍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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