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앙초등학교(교장 노상렬)가 코카롤리 2007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2일부터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2007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광양 중앙초등학교 여자축구팀(감독 김진각)은 결승에서 충북 감곡초등학교 팀을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1대2로 패해 준우승을 했다.

광양 중앙초등학교는 이번대회에서 대구 침산초등학교를 2대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갔으며, 경기 심원초등학교와 1대1로 비기는 경기 끝에 추첨 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대회 우수선수상으로는 중앙초 이혜진(6학년), 수비상은 중앙초 구슬기(6학년)양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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