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2023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최우수상 시상식’을 끝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 기술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광양제철소는 엔지니어들에게 기술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도록 매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최우수상은 ‘연속 소둔 설비의 생산성 향상 기술’을 주제로 자동차강판의 품질향상과 생산성을 증대시킨 냉연부 이경구 대리에게 주어졌다. 우수상은 제선부 이건우 대리와 에너지부 김대운 사원이 수상했다.

광양제철소는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뿐 아니라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 △기술교류회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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