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백 로타리클럽(회장 임현옥)이 이웃들에게 후원금과 물품 등을 전달,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100만원의 후원금과 백만원 상당 김 50박스를, 광양YMCA청소년인권센터에 백만원 상당의 라면과 과자 등을 각각 전달했다.

김선희 회원은 시각장애인협회에 백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전달하고, 매달 음료 40개씩을 나누기로 했다.

임현옥 회장은 “이웃들이 풍성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좋은 뜻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회에 걸쳐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와 함께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배려하고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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