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득인정액 최저생계비의 250% 이하 가구의 성년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자금, 장애인근로자 자동차구입자금을 농협중앙회 광양시지회에서 융자할 수 있도록 추천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실시되면 배정된 자금 소진 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는 자립자금 융자 사업 1건 5000만원, 자동차 구입자금 사업 2건 1800만원 대출이 이뤄졌다.
자립자금 융자의 경우 대여한도는 무보증 1200만원, 보증 2000만원, 담보설정 5000만원이며, 연 3% 고정금리로 5년 거치 5년 상환해야 한다.
장애인근로자 자동차 구입자금 대여는 소득재산 기준 없이 근로자이면 가능하며, 1000만원 이내 대여 및 연3% 고정금리, 5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여절차는 각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기초조사 후 요건심사 및 추천을 통해 농협중앙회광양시지회에서 대출요건 심사 및 융자 결정, 융자내역 통보하게 되며, 광양시에서 융자에 대한 사후 관리가 이뤄지게 된다.
이지성 기자 -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