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에서는 구직희망 여성 및 구인기업체를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이란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에 대하여 1인당 월 5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로 금번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43명이다.

접수기간은 지난 2일부터 모집인원 만료 시까지이며,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으로 근무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여성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직업상담을 받은 후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보험 가입 기업체로 지원금포함 월급여로 95만원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이어야 한다.

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에서는 2011년에 10명의 새일여성인턴을 관내 기업체에 지원한 바 있으며, 이중 8명이 정규 채용되어 해당업체에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을 적극 유도해 나갈 예정이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광양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새일여성인턴에 적극 참여하여 취업의 꿈을 이루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 참가·문의전화는 797-1970~6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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