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과 관련 지식재산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당연직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한 IP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16명의 위원이 2011년 지식재산도시 선정 원년도 추진사업 점검과 2012년 주요사업 계획안에 대해 적정성 검토 등을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식재산진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우리시가 창조적 신지식이 충만한 경제자족도시가 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광양시 지식재산 중장기 진흥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방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행정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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