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관장 김연숙)에서는 2012년 전남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죽음준비 프로그램 1기를 실시했다.
만60세 이상 1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 예비소집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5시~17시까지 2시간 동안 9회 차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를 증진하는 태도변화를 유도하며 인생에 대한 회고와 삶에 대한 재평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은 인생계획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하고 죽음에 대한 수용정도가 향상되기 위함을 목적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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