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

기사 (전체 1,309건)

김 정 태 도예가 시린 겨울하늘과 함께 흔들리던 솔잎들이 마당가로 흐트러 떨어지며 한가한 오전이 흘러간다. 한동안 때이른 폭설이 뒤덮고 땡땡 얼어버린 땅을 보니 이젠 정말 깊은 겨울이지 싶다.이즈음이면 우리 가족은 ...

데스크 | 2013-01-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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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꿈과 감동이 있는 광양역사문화관

나종년 광양문화원 사무국장 우리의 역사가 위대한 것은 5,000년 동안 순조롭고 평탄해서가 아니라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끝끝내 나라를 지켜 불사조와 같은 민족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백 번의...

데스크 | 2013-01-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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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치아 사이에 뭔가 끼어서 불편할 경우...

김상록 늘푸른치과원장 치아는 매우 예민한 신체 기관이기 때문에 머리카락 하나만 치아사이에 끼어 있어도 금방 알아차리게 되고 그 불편함 때문에 그것을 제거하기를 원하게 된다. 치아가 그토록 예민한 기관으로 조물주에 의...

데스크 | 2013-01-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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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마당]연봉만 1억3천4백만원 받는데, 120만원 연금까지....

한성수 목사 지난해 대선 선거로 인해 받은 충격이 이제야 조금 가라앉는 것 같다. 대선이 남긴 상처는 여전히 곳곳에 남아 있지만, 승자들은 여전히 승리감과 자기도취에 취해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

데스크 | 2013-0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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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최유빈 에세이스트요즘 사람들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 것 같다. 지금까지 그 이유 중에 텔레비전과 인터넷, 컴퓨터게임 등의 영향이 크다 말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손바닥 위의 스마트폰이 추가되었기에...

데스크 | 2013-0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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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마당]“세금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김수진 하나로데일리 논설위원미국의 대표적 진보경제학자이며 클린턴정부에서 3년간 노동장관을 지내면서, 클린턴 대통령의 1등 싱크탱크 역활을 했고, 한국에도 ,, 등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알려진, 버클리대 정책대학원 로...

데스크 | 2013-0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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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지역과 함께하는 국립순천대박물관

강 성 호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장 작년 2012년은 개관 25주년이 되는 해였다. 개관 25주년을 기해서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은 교육과 전시를 통해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였다. 7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

데스크 | 2013-01-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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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우리들이 광양시의 주인공입니다

김태균 본지 대표이사/발행인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물러가고 또다시 계사년 새해가 찾아왔다. 돌이켜 보건데 지난해 광양시는 참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잘했건 못했건 2012년은 역사의 한 페이지 속...

데스크 | 2013-0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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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광양 시민을 위한 행정을 기대한다

조용호 기자요즘 공무원은 수동적인 업무만 보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중앙정부의 정책과 사업 등만을 수동적 움직이고, 지역민들의 필요사업은 뒷전이란 지적 일고 있다. 특히 광양시 공직사회는 타 시와 대조적이...

데스크 | 2012-12-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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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복지, 우회적인 나의 행복

최 유 빈 에세이스트 아주 단순하고 사소함 속에 우리가 지나치는 진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진리는 찾기 쉽지 않다. 우리가 바라고 누리고자 하는 행복 또한 그럴 것이다. 행복에 대한 간단한 정의는 어떻게...

데스크 | 2012-12-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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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장기불황을 극복하는 시민과 기업의 자세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글로벌 경제위기와 한반도의 복잡한 정치 환경이 뒤섞인 2012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 온 나라를 뒤 흔들던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내년 2월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된다. 대통령후보시...

데스크 | 2012-12-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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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마당]마로(馬老)이전에 우리 마을 명칭은 무엇이었을까?

정용락 문화유산지킴이 고향에 대한 느낌은 정서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정든 고향 마을의 이름에 대한 향수 또한 무시할 수가 없을 것이다. 어떤 마을 이름이 됐건 우연히 생긴 지명은 없다. 모든 이름에는 고유한 ...

데스크 | 2012-1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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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단상]교육은 국가 100년의 대계이다

김 수 진 하나로데일리 논설위원 오늘의 해방정국보다 더 혼탁한 시대를 살면서 뼈아프게 절감하는 게 선조들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중에 “교육은 국가 백년의 대계(敎育國家百年之大計)이다”라며 귀중하게 ...

김태균 | 2012-12-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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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마당]삶의 크기와 방향

조병록 순천대 교수 필자는 전공과목에서 벡터를 강의하면서 크기와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벡터 계산에서 크기는 구했는데 부호를 잘 못 계산하면 정반대의 방향이 되어 버린다. 또한 방향 계산은 잘했는데 크기가 다르면...

데스크 | 2012-12-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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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지역 교육과 전시의 메카 국립순천대 박물관

강 성 호 국립순천대 박물관장 올해는 1987년 9월 1일에 개관한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이 25년이 되는 해이다. 순천대 박물관은 1987년 9월 1일 개관한 뒤로 크게 발전하였다. 지난 25년 동안을 회고해보면 ...

데스크 | 2012-12-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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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있는 유권자가 필요한 매니페스토

노 진 한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 뒤끝 있는 유권자가 필요한 매니페스토제18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등록이 끝나고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선거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지라, ...

데스크 | 2012-12-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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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마당]겨울철에는 치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김상록 늘푸른치과원장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 비록 광양시는 남쪽이라 위에 지방에 비해서는 다소 따뜻한 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한 겨울은 영하권이라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겨울에는 치아...

데스크 | 2012-11-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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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정년퇴임을 앞둔 어느 늙은이의 푸념하나

한성수 순천하늘씨앗교회 목사2주 전 광양에 첫눈이 내렸다. 눈이라고 해 봐야 참새 눈물 만큼에 불과했지만, 지리산과 백운산 정상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인 모양이다. 등산객들은 일부러 첫눈을 밟아보기 위해 산을 오르기...

데스크 | 2012-1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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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광양항만 국제 불꽃축제 만들자!

김태균 본지 대표이사/발행인 항상 하는 말이지만 광양시가 가장 시급히 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는 관광상품개발이다. 물론 매화축제와 섬진강을 비롯해 백운산, 4대 계곡, 광양제철소, 광양항컨테이너부두, 이순신대교, 구...

데스크 | 2012-11-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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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광양시장의 레임덕 ‘벌써’…시정현안 엇박자

조용호 기자 단체장 3선 연임 제한이라는 현행법으로 인해 임기를 1년 7개월 남겨두고 있는 이성웅 광양시장의 레임덕 현상에 대해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역 일부에서는 최근 들어 시 공직자 중 일부가 이성웅 ...

조용호 기자 | 2012-11-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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