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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깊어가는 겨울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0.12.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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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서 밝히기를 올해는 지난해보다 추울 뿐만 아니라 삼한사온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겨울다운 겨울’이 될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라도 한다는 듯, 지난 25일 두루미과에 속하는 학(鶴) 몇 마리가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광양읍 동천에서 먹이 사냥에 열중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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