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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이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하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 정식으로 개관한 문화공간 ‘하루’는 누구라도 이곳을 방문하면 하루 종일 머물고 싶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LP음악과 시네마천국, CD감상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와 매체를 마련, 시민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지난 16일 ‘하루’를 찾은 학생들이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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