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향상, 시정발전 기여도 높은 부서 선정

광양시는 지난 1일 2008년 성과관리 추진 실적이 우수한 11개 팀과 10개 부서에 포상금으로 1360만원 상당의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지급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팀별로 열심히 추진한 자체평가 실적에 10개 시책, 시민 생활관련 지시사항, 시정발전 유공 및 저해분야별 가·감점을 반영 합산해 평가했으며, 시민 복지향상과 시정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팀과 부서 위주로 선정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돼 포상금 70만원을 받은 정보기획팀은 각종 u-정보화시스템 구축과 정보화마을 전국 최우수 국무총리 표창 등 시상·공모사업에 총 9건이 선정됐으며 그 외 팀은 전국 시·군중 처음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설립, 시민 종합 휴식공간인 마동근린공원 조성, 다압면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비 41억원 확보 등 총 11개 팀에 410만원을 지급했다.

최우수 부서는 어려운 여건에도 기업체 유치와 인구 유입을 위해 산업 단지와 주택용지를 적극 추진한 도시개발사업소가 선정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그 외 부서는 지자체 복지종합 평가 기초부문 우수시 선정 국무총리 표창, 생활하수 개선을 위한 예산 128억원 확보, 신성장 동력인 녹색뉴딜사업 추진, 교육환경개선 및 각종 체육인프라 구축 등 10개 부서에 950만원을 지급했다.

이지성 기자  -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