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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전구 유일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광양시 주택 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광양지역 미분양 주택은 총122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4094가구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마동생태공원 저수지 주변의 아파트 한 동이 물빛에 어른거리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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