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해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2014 전라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최우수 기관상을 시작으로 8개의 상을 휩쓸었다.
'2014 전라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에서 광양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고 ‘제15회 전라남도 정보화 연찬회’에서 「내손안의 행정, 모바일에 담다」라는 주제로 정보화 우수사례 과제연구 및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행정자치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2014 공공정보화 경진대회’에서는 시민 안심 광양만권 대기환경감시시스템 사업을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357개 정보화 마을이 참여한 ‘제12회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는 고로쇠정보화마을(위원장 허항)이 최우수상을 형제의병장마을(위원장 김종수)이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광양시가 지역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최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한다는 의미인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지난 201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는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모바일 새올행정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자정부 구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주목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융복합 고도화 서비스인 「행정공간정보시스템」 2014년 이용활성화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곽승찬 정보통신과장은 “광양시가 이렇게 다양한 부문에서 상을 휩쓴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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