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광양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은 1만3204호로 지난해 11월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 의견제출을 받아 광양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한편 시에서는 개별주택가격 결정 통지문을 우편을 통해 주택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1일까지 우편·팩스 또는 직접 시 세정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주택소유자 등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 및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광양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양시 세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