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시민 등 200명 참여

광양시는 법질서 확립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질서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 공무원, 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기초질서 의식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했으며,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시는 캠페인 홍보 다양화를 위해 시청현관, 컨부두 사거리, 광양경찰서, 광양읍사무소 대형 전광판 4개소에 기초질서 지키기 테마별 홍보를 연중 실시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시민질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달 6일 공공 행정기관과 사회 직능단체로 구성된 광양사랑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올해에는 우리 주변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며 소홀하기 쉬운 분야를 중점과제로 선정, 집중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는 법질서 확립으로 살기 좋은 광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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