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9월 12일(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원)장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토론회는 각 과별 상반기 지원현황을 돌아보고 시사점을 반영하여 하반기 주요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더 나은 미래로 함께 열어가는 탄탄한 광양교육을 위한 공감토론의 장도 마련되었다.

특히 공감토론회 이후에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 근현대 미술전 관람으로 문화예술의 힘과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교육의 융합을 위한 학교급별 토의도 이루어졌다. 공감토론회에 참석한 진상초 이상인 교장은 “상반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모든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광양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탄탄한 광양교육을 가꾸어 가기를 희망한다.”며, “삶의 힘을 길러주는 역량 중심 교육으로 광양의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학교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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