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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욱 40주기 추모행사 열린다 ⋯ 오는 4일윤동주 시인 세상에 알리고⋯한국 고전문학 탁월한 업적 남겨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2.11.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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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세상에 알린 정병욱(1922~1982) 탄생 100주년과 서거 40주기 추모 문화제가 오는4일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열린다. 


그 일환으로 광양예술창고에서는 친필 기록물, 연희전문 성적표, 사진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윤동주의 시 ‘흰 그림자’에서 백영(白影)이라는 호를 가져온 정병욱은 동주의 시를 간직해 세상에 알린 일을 가장 큰 보람과 자랑으로 여겼으며, 은관문화훈장을 추서 받을 만큼 독보적인 업적을 남긴 한국 국문학 연구 제1세대 학자다. 

이날 정병욱 교수의 막냇동생 정병기 씨와 제자 이강옥 영남대 명예교수, 서종문 경북대 명예교수 등이참석해 정병욱 교수와 얽힌 일화 등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1922년 3월 25일에 출생한 정병욱은 연희전문학교를 거쳐 1948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대,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27년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고전시가, 고전소설 등 고전문학의 초석을 놓는 것은 물론, 국어국문학회와, 판소리학회를 창립해 판소리 연구와 대중화에 힘쓰는 한편, 한문학, 서지학까지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학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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