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도배전문(Midas 금손)봉사단(단장 최광석)은 옥곡면 금촌마을 독거노인댁에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거환경개선활동봉사에 나섰다.
도배봉사단은 지난 16일 사전 작업으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2차 활동으로 부엌·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교체, 전등 교환, 마당 제초제 살포, 싱크대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광석 단장은 “쓰레기 폐기처리 5톤 트럭 두 대와 재활용 수거 1톤 차량 두 대를 처리했고, 부엌에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마당에 구덩이를 다섯 군데를 팠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물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렇게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상황에서 도배전문(Midas 금손)봉사단과 연합해서 선샤인로타리, 화랑로타리, 새마을부녀회, 나눔이부부봉사단, 취준생, 광영동 금성부엌가구, 참조은설비에서 함께 해줘 큰 도움 됐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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