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임선)는 지난 16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50만원과 백미 190kg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만원과 백미는 지난달 25일 김임선 회장이 이·취임식 때 받은 성금과 쌀화환으로 마련되었다. 성금 50만원은 중마노인복지관에, 백미 160kg는 광양시각장애인자립센터, 30kg는 광양YWCA에 지정기탁 되어 사용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임선 회장은 “임인년 새해도 어느덧 2월 맞이하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지정 된 곳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임선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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