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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3월의 목련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1.03.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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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주공 아파트 상가 건물 공터에 흐드러지게 핀 목련이 사람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목련이 마치 하얀 촛불을 켜 놓은 듯 눈부시게 아름답다. 목련은 동백과 달리 통째로 떨어지지 않고 모든 꽃잎이 가지에 붙어 생을 마감한다. 지난15일 한 시민이 벤치에 앉아 목련을 감상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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