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중학교(교장 이신기)는 지난 7일, 원격수업 파일럿 데이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카톡과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3번의 교내 연수를 통해 모든 교사가 구글 클래스룸을 원격수업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학생들을 각 온라인 교실로 초대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곧 개학을 앞둔 3학년들은 파일럿 데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석률이 100%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력을 제고하고 내실있는 원격수업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구안하는 교사의 모습에서 원격수업에 대한 걱정을 날릴 수 있었다. 정상 수업 시간표대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