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를 뚫고 중앙로타리 회원 10여명이 지난 31일 광양YWCA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YWCA무료급식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광양시의 도움을 받아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2018년 6월 29일 취임한 중앙로타리 배회수 회장은 “감사와 나눔이 가득한 현장 체험중심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취임사를 시작으로 회원들과 함께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배회장은 회원들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두 가지고 있었기에 무더위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매월 첫 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봉사와 나눔이 어르신들께 자그마한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김상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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