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2-1차 아파트 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지난 21일 아파트 내 203동 광장에서 열렸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관하고, 성호2-1차아파트 북카페운영위원회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바자회는 각종 먹거리와 핸드매이드 제품 등을 판매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바자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임정례 입주자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억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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