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광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결산 관련 안건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등을 결정하고,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이,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2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는, 의회 업무추진비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백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6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 조직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교육환경 개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의로운시민 표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목재문화체험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총 12건이다.
한편, 상임위원회에서는 위원회 활동으로 오는 15일과 16일 2일간 광양 도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각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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