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사장 김홍수)가 지난달 27일 1년간의 벽화 그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1년 동안 지속된 광양 태인동 도촌 선착장 앞 담장 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NNC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지난해 5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총 18차례 진행됐다. 매 회 봉사활동에는 순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SNNC 임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었다.  

 SNNC 관계자는 " 휴일에도 불구하고 벽화 그리기에 나서준 봉사단원과 순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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