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100세를 살기 위해 각종 웰빙 식품이 등장하고 친환경 먹거리가 대세인 현대사회, 사포닌 함량이 수삼보다 월등히 높으며 잎과 뿌리를 다 먹을 수 있는 명품 채소 삼무루지 새싹삼은 지금 전국으로 알려져 날개를 달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던 황재익 대표, 그가 이 일을 시작할 때 다들 고개를 갸우뚱 했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 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 퇴직 후 삼 사업을 할 계획으로 고향에 미리 삼을 기르는 등 준비를 해오던 차에 수경 재배할 수 있는 새싹삼 소식을 듣고 ‘이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사표를 내고 귀농하여 새싹삼을 재배한지 4년 됐다.

 “삼무루지 새싹삼은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기릅니다. 특허 받은 설비와 영양분을 공급해 재배하는 건강 웰빙 채소지요. 명절 선물로 인기가 좋습니다. 전국에서 20농가가 시작했는데 실패하고 저는 잎을 식용으로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려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실무 강의를 맡고 있는 황재익 대표, 그는 첫 번째 주자로 성공하다 보니 벤치마킹을 많이 온다며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새싹삼을 검색하면 뜨는데 전국적으로 인기가 좋다며”며 활짝 웃었다.

건강 식품이기 때문에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삼무루지 새싹삼은 3만원(약 15~20뿌리 정도), 5만원, 10만원 등 원하는 가격대로 포장 판매 가능하고 택배도 가능하며 쌈채용은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제 새싹삼은 전국으로 알려져 전국 고객이 많습니다. 그래서 6차 산업으로 가공센터 ㈜광양에가면 통삼센터를 오픈했습니다. 통삼은 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먹는 방법을 연구하다 통삼 가공업을 설립했습니다. 앞으로 체험학습도 운영할 계획인데 삼에 대한 지식과 키우는 재미,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화분용 새싹삼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우리 몸에 좋다는 삼은 뿌리만 먹지만 삼무루지 새싹삼은 모두 먹을 수 있어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으며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아침 저녁 깨끗이 씻어 뿌리, 줄기, 잎을 꼭꼭 씹어 먹으면 좋다. 또 우유를 넣고 갈아 먹거나 각종 채소와 섞어 샐러드 용으로 먹어도 좋고 삼겹살과 불고기 쌈을 싸 먹을 때 넣어 먹으면 맛과 향이 독특해 입맛이 살아나는 최고의 웰빙 건강식물이다. 특히 삼무루지 새싹삼 장점은 사계절 내내 재배해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 바빠서 못 먹는 경우 새싹삼 추출인 통삼을 마시면 이제 건강 걱정은 끝, 통삼은 파우치 30개에 10만원이다.

앞으로 베풀며 살고 싶다는 아름다운 꿈을 가진 황재익 대표, 그가 운영하는 자연이 내린 생명의 식물인 삼무루지 새싹삼과 통삼센터는 중마동에서 광양읍 나가는 국도에서 광양영세공원 길로 진입해 200여m에 위치해 있다.

길찾기: 광양읍 직동1길 17-7
대표전화: 061-791-1615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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