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광양소방대원

지난 15일 광양읍 우산리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광양소방서는 집주인 박모씨(46·여)가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광양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구급차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발생한 시커먼 연기에 놀란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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