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광양읍 새마을금고에서 ‘돈만 아는 영철이’ 성공을 자축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돈만 아는 영철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단원들과 이들을 적극 후원하고 도와준 지인들을 초청, 위로와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희 라파라파공연단 대표는 “정말 너무나 힘들어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목울대까지 차올랐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준 단원들은 물론, 물심양면으로 우리 공연단을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 구회근 순천지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자축연을 베풀었으며, 김효승 단장에게 감사패를 권애영 전남도의원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그들의 공로를 기리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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