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대표 조봉래) 플랜트사업실은 17일(토)오후 가야산에서 POSCO 광양5고로1차개수 및 광양지역공사 ‘안전사고 Zero!’ 실현과 건강한 현장 만들기 위한 이른바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 플랜트공사그룹장 함종훈 상무를 비롯해 광양지역 기업과 상생 협력, 발전의 일환으로 지역 시공사-일진로공업, 영진ENG, 알씨테크, 시오엠테크, 성주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산행에서는 오는 2016년 준공 예정인 POSCO광양 5고로1차개수공사 및 광양지역공사(SNNC 1R/K대수리, COKE DOOR교체공사, 여수화력발전)의 무재해 실현을 위한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문화 정착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플랜트공사그룹장 함종훈 상무는 “현장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완공 까지 사고 없이 수행하길 바란다”며 “상시적 재해예방 노력이 정착되도록 각 사 임직원 모두 함께 하는 무재해 현장, 안전 현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산행과 함께 가야산 등산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광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언제나 쾌적하고 깨끗한 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백억선 시민기자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