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시민 작가가 광양시를 방문, ‘글쓰기, 두려움을 떨치고 즐거움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유 작가는 강연에서 글을 잘 쓰기 위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서의 방법으로 전략적 독서와 되풀이 읽기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또, 못난 글 피하는 방법으로 단문으로 문장쓰기, 군더더기 없애기, 소리 내어 읽어보기 등을 강조했다. 김미라 중마도서관팀장은 “유시민 작가 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온 많은 시민들이 글쓰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자신감을 찾았을 것으로 안다”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은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