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최한 2015년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민원 이지(easy)시스템 구축 운영 사례를 읍면동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8. 27.(목)에 시청정보화교육장에서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민원 이지(easy)시스템을 개발하여 시행중인 중마동사무소 이민혁 주무관이 민원신청 및 처리방법 개선배경과 개선 후 시민편의와 업무개선 효과를 설명하였고 실무적용 방법을 실습을 통해 안내하였다.
사회복지민원 이지(easy)시스템 구축 운영 사례는 중마동 이민혁 주무관이 자체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신청 시 최대 13종의 서류를 작성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으로 민원인의 기본정보만입력하면 해당서류가 자동 출력되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맞춤형 행정서비스이고 오는 10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민원행정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강태원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신청과 처리방법을 개선하여 시민 편의를 제공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시민기자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