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대표이사 백승관)는 지난달 25일 태인동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장학금 85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태인동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학기금으로 태인동사무소와 태인초등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총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SNNC는 올해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틈새가정 지원 사업으로 총 48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장학지원사업, 내복&이불 나눔사업, 저소득 세대 생계비 지원, 관내 독거노인 생활필수품 지원 등 관내 경제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 중 태인동 주변 지역 초, 중, 고등학생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하는 첫 단추를 끼웠다. 태인초등학교 학생 10명과 태인동에 거주하는 중, 고등학생 각각 5명씩 선발하여 총 20명의 학생이 복지재단 회의실에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초등학생은 각 30만원, 중학생은 각 50만원, 고등학생은 각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SNNC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억16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3년 2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작은정성 희망&행복’ 시상식에서 사회공헌활동 우수실천기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NNC 백승관 대표이사는 “SNNC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렇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로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나마 함께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더 밝고 훈훈하게 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표 이사장은 “힘이 되는 말 한마디와 나눔으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지원하려고 세심한 부분까지 함께 고민해주신 SNNC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하며 “저소득 세대 청소년들의 장학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주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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