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된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사실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면 그만큼 빨리 치유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성이 들어가야 건강에 좋은 법,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건강을 선물하는 약초당 건강사를 소개한다.

약초당 건강사란 이름이 말해 주듯 김재연 대표는 약초에 대한 관심이 많다.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약용식물자원학과를 다니며 공부했습니다. 약용식물에 대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자는 생각에 지금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연 대표는 침과 뜸 봉사활동을 2006년부터 해오다 여러 가지 문제로 지금은 쉬고 있다고 한다.
“침 공부를 하다 보니 약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산이나 들에 나가면 우리 몸에 좋은 천연식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이른 봄이면 그런 식물로 효소를 담으면 더없이 좋습니다.”
아무것이나 먹으면 독이 된다며 제대로 알고 먹으면 천연항생제를 먹는 것이며 계절에 맞는 약초는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한다.

“몸이 차가운 사람이 먹어야 할 것이 있고 따뜻한 것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지요. 고객들이 소개해주는 덕분에 올해 1월 오픈 했는데 손님이 많습니다. 약초당 건강사를 운영하면서 건강해졌다는 얘기가 가장 기분 좋습니다.”
2005년부터 약용식물에 대한 공부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는 김재연 대표는 어떤 성분을 어떻게 넣어야 효과적인지 상담 후 즙을 짜준다고 한다.
약초당 건강사는 각종 과일즙, 야채즙, 동, 어류즙 등을 짜주며 천식, 비염, 통풍, 고혈압, 관절염 등 건강에 따라 상담 후 약초를 첨가하며 기본 5만원의 공임료를 받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흰색 3가지(밀가루, 설탕, 소금) 중 한가지만 빼도 건강해집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가지씩 빼고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현대사회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 고민하지 말고 무엇을 한가지 뺄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사실 서비스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것이야말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아니겠냐는 김재연 대표, 그는 최고의 원재료를 고집하는 이유는 자신의 자존심이며 믿고 찾아주는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란다.

요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기승을 부린다. 따라서 누가 뭐래도 건강이 재산이다. 몸에 좋은 약초를 첨가해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약초당 건강사를 찾아 상담해보자. 고객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만든다는 약초당 건강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길찾기:  
 광양시 사동로 12
대표전화:
061-762-8598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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