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마동근린공원에서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간 환경단체,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재활용 나눔장터가 함께 열렸다.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등 12개교가 참여하는 재활용 나눔 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세계환경의 날 슬로건 인 ‘현명한 소비, 70억 인구의 지구를 살립니다.’를 실천하는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환경보전 의식이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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