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정보보안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이영록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과 개인정보 유출 위반사례, 사이버 공격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시연, 개인정보보호 수칙 등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단 1건의 유출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개인정보 침해 제로화(ZERO)를 통한 개인정보가 안전한 도시, 광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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