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25일 백운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먼저 백운산 주변의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한 후  희망의 산행 시간을 가지며 향후 백운산을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 줄 것인지 등에 관해 많은 생각을 주고받았다. 이날 함께한 김진환 씨는 “이렇게 아름다운 백운산이 하루빨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특히 등산객은 누구보다 백운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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