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41개 기관 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대표 및 감사 선출, 올해 운영비 및 사업 계획, 법인명 개정 건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심의 결과 김재신 대표를 대신해 김선근 광양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소오섭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장과 박주식 광양시민신문대표가 맡게됐다.
또한 법인명도 사)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에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로 변경됐다.
김선근 회장은 “현재 새마을회와 그린스타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많은 만큼 두 단체가 어떻게 발전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광양그린스타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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