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원료공장 촛불사랑회(회장 송주길)에서는 지난 9일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센터장 손경화)에서 지역민 소외계층 4가정(한부모가정 2곳, 다문화가정 1곳, 새터민가정 1곳)에 컴퓨터, 침대, 동화책 및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촛불사랑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와 침대 설치작업까지 완료해 해당 가정에서 더욱더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촛불사랑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가정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으며, 이에 손경화센터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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