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에서는 지난 16일 2014 두드림학교 및 jump-up프로그램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주관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컨설팅은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두드림학교와 jump-up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교육지원청 관내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해당학교의 요청 과제 중심으로 토론과 정보교환 등 활발한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 참여 학교의 교사는 “각 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운영에 의문이나 몰랐던 부분에 대한 집중 컨설팅으로 근래 보기 드문 열띤 토론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전라남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이와 같은 다양한 컨설팅 장학을 운영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장점을 발굴하여 각 학교에 일반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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