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정보화마을이 ‘2013년도 전라남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독보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에는 광양 형제의병장마을(1위), 우수마을에 광양 고로쇠마을(2위)과 광양 매화마을(3위), 장려마을에 광양 섬진강재첩마을(4위)과 광양 백학동마을(20위)이 선정되어 광양시 5개 정보화마을 전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운영평가는 도내 48개 마을이 경합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특산품 판매실적과 체험프로그램 운영실적, 마을 주민교육,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 등 17개 항목을 평가해 25개 마을(최우수 1, 우수 2, 장려 20, 노력 2)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정보통신과장 곽승찬)는 “이번 성과는 정부의 정보화마을 운영 로드맵에 부합하는 마을 주도적 경영과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화합으로 일궈낸 성과로 높이 평가 한다.”라며 “앞으로도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어 마을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2일에 광양시에서 개최되는 “2013년도 전라남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수여받게 된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