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2013년 청소년자원봉사 인증식에서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인증식은 전남도내의 신뢰성과 다양성을 갖춘 청소년자원봉사기관 발굴 인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매년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여 열리고 있다.
지난 달 2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우수터전 인증식에서는 광양평생교육관과 목포공공도서관이 여성가족부장관상, 목포어린이도서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등 3개 기관이 전남도지사상, 광양시립중마도서관 등 15개 기관이 전남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수여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광양평생교육관 이외에도 광양공공도서관, 광양시립중마도서관, 광양시공립노인전문병원,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등 광양지역의 4개 기관이 전남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수상하여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삶을 실천한 광양시 청소년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광양평생교육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은 물론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과 강사들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을 역점사업으로 운영하여 평생교육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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