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소장 백승관)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포스코형환경경영인증 (Green-PCP)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광양지역외주파트너사 21개사가 인증을 완료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포스코형 자율 환경경영인증 프로그램’은 패밀리사와 외주파트너사 경영층의 확고한 환경경영 의지와 핵심 추진 목표, 환경관리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현장심사는 환경시설의운영기준과 환경 관련 각종 인허가 준수여부 등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를 확인 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오는 21 일까지 각 외주파트너사로 부터 ‘포스코형 환경경영인증 (Green-PCP) 프로그램’에 대해 자율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와현장심사를 거쳐 11월중에 인증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라” 며 “이 프로그램이 외주파트너사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은 물론 환경경영 실천 지침으로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사후관리와 지원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 고 밝혔다.

‘포스코형 자율 환경경영인증 프로그램 (Green-PCP)’은 포스코의 4대 경영이념중 하나인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포스코패밀리 통합환경경영을 구축하고 사랑받는기업이 되고자 지난 2011년에 처음 실시됐다.

한편, 계열사인 포스코엠텍, 포스코 ICT, 포스코켐텍 등은 환경경영체제 국제 규격인 ‘ISO 140001’ 을 이미 인증 받아 포스코패밀리의 환경경영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조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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