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6과정 200명→13과정 580명 확대·운영

중마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욕구 증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요구함에 따라,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신규 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중마동주민센터는 기존 노래교실, 요가교실(오전·오후), 밸리댄스(오전·오후), 나이트댄스 등 6개 과정 200명에서 생활영어·예쁜글씨·한국무용·서예·기타·요가(저녁) 과정에 각 30명과 헬스반 200명 등 7개 과정을 확대해 380명의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했다.

이에 따라 기존 6개 과정은 지난 2월 개강해 현재 주민센터 3층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신규 개설된 7개 과정은 중마동주민센터에서 별관으로 임차한 중동 소재 여산스포츠센터에서 지난 20일 개강해 운영 중이다.

중마동 관계자는 “그동안 신규프로그램 개설요구가 많아 주민들을 위한 복지차원의 일환으로 확대·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은 휴강하며, 오는 12월말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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