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함께 뛰자 힘차게 꿈을 향해 더 높게”란 구호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에 걸쳐 구례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에 골볼, 보치아, 역도 등 15개 종목에 임원 44명, 선수 94명 등 총 138명이 참가해 장애인들의 체육을 통한 결속과 우의를 다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광양시 참가 선수단은 종목별 강화훈련을 통해 필승을 다짐하는 등 대회 참가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지난해 나주시에서 개최된 제20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바 있는 광양시 선수단은 메달집계 방식에서 종합채점 방식으로 변경된 올해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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