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건축사회(회장 신재관)이 지난 20일 (재)백운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신재관 회장은 “광양지역건축사회가 지난 6일 창립을 하면서 건축인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그 일환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백운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양지역건축사회는 지난 6월29일 도 건축사회 이사회에서 ‘광양지역건축사회’를 승인받았으며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189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2558명에게 3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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