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용강중학교(가칭)가 2014년 3월 개교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우윤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중 하나인 용강중학교 신설 문제가 교과부 중앙재정투·융자 심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 1일 중앙재정투·융자 심사 회의를 열어 용강중학교 신설에 대한 재정계획을 심의하여 확정하였다. 교과부의 중앙재정투·융자 심사 확정에 따라 용강중학교는 179억원의 예산이 반영될 계획이며 올해 추경을 통해 ‘부지매입비’와 ‘설계용역비’를 반영한데 이어 내년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강중학교는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8학급으로 출발하여 3년후에는 22학급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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