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구간 해소 될 듯…시행 첫날 다소 한산

유료주차권을 주고 있는 모습

유료화를 시행하자 한산해진 주차장

지난 10일부터 광양읍내 매일시장 근처에 있는 주차장과 중마동 구터미널 주차장이 유료화로 운영되고 있다. 주차요금 적용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1시간 주차는 무료이로이나 이후부터는 30분에 500원씩 주차요금이 적용된다. 광양시는 교통이 혼잡한 지역으로 알려진 중마동 구 터미널부근과 광양읍 매일시장 부근을 유료주차장화 한다는 계획을 발표 한 바 있다. 유료주차장을 실시한 첫날, 항상 모자라던 주차공간이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유료주차장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전남광양시지회 관계자는 “3개월 정도 운영해 보면 손익분기점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유료주차장이 생활화된다면 아무래도 주변 교통체증이 덜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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