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희가 제43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행사를 맞아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정부의 책무)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43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행사를 맞이해 산재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업주 및 안전보건관계자 등 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 중 광양지역 소재 금속제련업체인 (주)광희 (송병원 대표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율 안전점검 실시 및 불티 비산으로 인한 화상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슬라브 자동절단기계를 도입해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6500일 동안 연속 무재해(19배 달성)를 달성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지성 기자  -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